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21일 「제3기 무등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지역민들에게 국립공원을 알리고 그린리더로 양성해 우리 사회의 생태·경제·문화적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66명의 무등산국립공원 환경리더를 양성했다. 제3기 시민대학은 지난 5월 개강과 함께 국립공원 제도, 자연자원, 인문교양 강좌 및 현장학습 등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총 10강의 실내·외 교육으로 진행됐고 2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시민대학 수료자는 서포터즈 및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국립공원과 소통하며 협력의 동반자로 무등산국립공원을 알리고 지켜나가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나경태 자원보전과장은 “지속적으로 국립공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협력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무등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민들에게 국립공원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파트너십 형성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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