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 정상복원 자문회의 개최

군부대 주둔지역 정상부 훼손지 복원 의견수렴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10/19 [17:3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무등산국립공원 정상복원 자문회의 개최

군부대 주둔지역 정상부 훼손지 복원 의견수렴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10/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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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18일 ‘무등산국립공원 군부대 주둔지역 복원 종합계획’ 연구용역 수행에 앞서 전문가, 유관기관, 시민단체 의견수렴을 위한 현장설명회 및 자문회의를 가졌다.

동부사무소는 지난해 12월 3일 국방부·국립공원관리공단·광주광역시의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협약‘ 체결 후 첫 후속 사업으로 군부대 주둔지역의 복원을 위한 종합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무등산 공군제1방공유도탄여단의 협조로 정상부에 설치된 시설물 등을 둘러보며 순조롭게 진행됐다.

자문회의는 무등산국립공원 정상부 천‧지‧인왕봉의 복원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연구용역 결과에 반영할 예정이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나경태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공원관리의 전문기관으로 공단의 노하우와 시민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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