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원 명패’ 언제쯤 켜질까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10/11 [16:25]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등원 명패’ 언제쯤 켜질까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10/11 [16:25]

▲     © 화순매일신문

화순군의회 일부 의원들이 화순유통 특위 구성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지 6일째를 맞았다.

주류와 비주류간에 특위구성을 놓고 절충점을 찾지 못하면서 현재까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양측 모두 자신들의 주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제214회 임시회 파행이 이어지고 있는 것.

비주류측은 화순읍 국민은행 네거리에서 화순유통 특위 구성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주장을 펼치는 반면 주류측은 제214회 임시회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주류측이 상임위별로 이번 임시회에 회부된 추경안 예비심사를 비주류측은 원외에서 특위구성 필요성을 알리고 있는 것.

이같은 상황을 반증하듯 의회에 설치된 의원들의 등원 여부를 알리는 명패에 의사일정 보이콧을 선언한 의원들의 이름에 불이 꺼져있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