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청, 장애학생 인권교육

특수교육실무사 대상으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10/09 [18:1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교육청, 장애학생 인권교육

특수교육실무사 대상으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10/0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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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지난 5일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관내 특수교육실무사와 사회복무요원 등 특수교육보조인력 12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연수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진도 고성중학교 특수교사 황경미 교사가 강사로 나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교육”이라는 주제로 장애학생 인권의 의미, 특수교육보조인력의 필요성 및 역할, 특수교사와 특수교육보조인력과의 협력관계 등으로 특강을 펼쳤다.

연수에 참여한 화순초 특수교육실무사 김 모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저의 작은 행동 하나 하나가 우리 아이들의 인권을 위해 큰 영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아이들과의 대화·소통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법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보조인력은 장애학생들과 밀접한 학교생활을 하며, 학생들의 자립 및 교수·학습 향상 등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에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와의 소통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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