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만연사 아프리카 후원의 밤 음악회 모습.     © 화순매일신문

만연사(주지 자공스님) 아프리카 후원의 밤 음악회가 내달 8일 오후 7시 만연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엔 송대관 등 인기가수들도 무대에 올라 ‘네박자’ ‘해뜰날’ 등 자신의 히트곡을 들려 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진시몬 류계영 한가은 만연사합창단 등도 아름다운 화음으로 가을밤을 수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고즈넉한 산사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가을정취와 함께 색다른 추억을 챙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아프리카 어린이 영양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만연사 종무소 061-374-2112로 문의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