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능스님 3주기 기념음악회 열린다

‘범능 정세현 음악에 물들다’ 주제로 개천사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09/21 [14:3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범능스님 3주기 기념음악회 열린다

‘범능 정세현 음악에 물들다’ 주제로 개천사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09/21 [14:37]

▲     © 화순매일신문

범능스님 3주기 기념음악회가 내달 15일 춘양 개천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범능 정세현 음악에 물들다’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명창 윤진철 선생을 비롯해 가수 정용주, 인디언 수니, 이명진, 내벗소리민족예술단, 만연사 바로자니합창단, 부루나합창단, 나무숲 어린이 중창단 등이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래하는 스님으로 유명했던 범능스님은 지난 2013년 6월 13일 뇌출혈로 투병하다 끝내 입적했다.

특히 범능 스님은 ‘오월의 꽃’에서부터 ‘무소의 뿔처럼’까지 네 장의 노래음반과 ‘나무아미타불’, ‘지장보살’, ‘신묘장구대다라니’ 등 일곱 장의 명상음반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펴왔다.

이뿐 아니라 소아암환자돕기 자선 음악회 등 사회적 약자 등과 함께하면 시민운동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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