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원(화순읍) 양이 ‘제6회 화순열린도서관 독서왕 선발대회’에서 올해의 독서왕으로 선정됐다.
9일 화순군에 따르면 군민의 독서능력 향상과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독서왕 선발대회에서 화순읍 최위원 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한 달간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 129편의 독서감상문이 접수돼 한국문인협회 화순지부에서 심사를 맡아 독서왕을 비롯해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등 모두 1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어린이 부문에 윤서희(화순초등학교), 청소년 부문에 정채이(능주중학교), 일반인 부문에 서윤복(도곡면)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은 전라남도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제24회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 에 화순군 대표 작품으로 제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생각을 담아 글쓰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등 독서 생활화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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