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수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꿈나르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4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나선다.
꿈나르기 자원봉사센터는 13일 동면 호동마을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전등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한다. 또한 회원들은 토요일 오후를 이용, 9월 10일 남면, 10월 8일 도암면, 11월 12일 청풍면 등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을 찾아가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자원봉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2개 단체를 선정했다”며 “수행단체를 통해 지역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해 지역복지를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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