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이덕연 대표, 석고리 명예이장 체험

농협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일환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07/12 [16:38]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금호고속 이덕연 대표, 석고리 명예이장 체험

농협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일환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07/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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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이덕연 대표이사가 12일 능주 석곡리 명예이장을 체험했다.

이 대표의 명예이장 체험은 농협이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일환으로 기업 CEO와 단체장 등을 농촌 마을의 명예 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 주민으로 참여시켜 고령화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과 상호 교감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유도하고자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펴고 있는 도·농 협동 범국민운동이다.

능주 석곡리 출신인 이덕연 대표는 “명예이장으로서 석고리 주민들과 화합하고 인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금호고속 임직원들이 작게나마 농촌경제도 활성화 시키고, 석고리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이 대표는 소속 직원을 명예 주민으로 참여시켜 마을과 쌍방향 교류를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박남석 농협화순군지부장은 “농협과 행정이 참여하는 ‘명예이장 위촉’을 계기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화순군 농업인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신 농촌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능주농협 강당에서 진행된 명예이장 위촉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채영진 능주면장, 박남석 화순군지부장, 노종진 능주농협조합장, 금호고속(주) 임직원, 석고리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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