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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29일 화순공공도서관 인문학서원에서 강연을 펼쳤다.

진 교수는 이날 제2회 참된 삶의 배움터, 인문학서원에서 ‘이미지 인문학’ 주제로 연단에 섰다. 진중권 교수는 이미지의 변화와 이미지 해석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순공공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통찰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화순공공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에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공공도서관은 제3회 인문학 서원을 오는 9월 28일 “시민의 교양” 주제로 채사장 작가를 초빙, 특강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화순공공도서관 종합자료실(370-05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