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힐링푸드 페스티벌 선보인다

화순군, ‘치유‧음식‧건강’소재 강화 차별화 시도
10월 27~30일 하니움 일원, 국화향연과 병행개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06/13 [16:03]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건강한 힐링푸드 페스티벌 선보인다

화순군, ‘치유‧음식‧건강’소재 강화 차별화 시도
10월 27~30일 하니움 일원, 국화향연과 병행개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06/13 [16:03]

2016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7~30일 하니움 일원에서 열린다.

13일 화순군에 따르면 ‘건강한 음식 맛의 향연’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치유, 음식, 건강을 소재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기능과 효과를 고려한 힐링푸드 메뉴를 강화하고 명품화와 상업화를 추진하는 등 여느 축제와 색다른 건강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     © 화순매일신문

화순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순군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열어 ‘2016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 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

힐링푸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화순 도심속 국화향연을 동시 개최된다. 국화향연은 화순읍 남산일대서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명품 음식 6종과 테이크아웃용(Take-Out) 간식 14종 등 대표 음식을 개발하고 명품음식관 3곳, 푸드코트존 7곳 등 힐링푸드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에 부합한 무대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기 위해 공연무대를 지난해 2곳에서 1곳으로 축소 운영하는 한편, 번거로움 때문에 현금을 사용하는 사례가 많았던 쿠폰제 운영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화순 GI(혈당) 지수 힐링 콘테스트를 비롯해 아빠와 함께 배우는 요리교실, 고인돌이야기 재연, 엿치기 체험 등 체험행사가 새롭게 선보이고, 청소년 도전 골든벨, OX 퀴즈대회 등 청소년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경연 행사가 신설된다.

뿐만 아니라 KBS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충곤 군수는 “이번 축제는 ‘건강’에 방점을 두고 명품음식 개발과 판매, 상품화를 연계해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하고 도심 속 국화향연과 화순고인돌전통시장, 화순적벽 투어 등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하는 축제로 추진 중”이라며 “축제의 재미와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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