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10일부터 6월3까지 19일간 자체 조사측량 및 설계도서 작성을 위해 읍․면 시설직 공무원이 참여하는 합동집무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합동집무는 2016년 1회추경 예산으로 확보된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주민숙원사업 총 98건에 24억3000만원으로 농지기반시설 23건 5억4500만원 마을안길정비 등 75건 18억8500만원으로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반영하고 자체 설계도서 작성을 통해 용역비 1억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며 “공사 착공 시에는 부실시공을 사전 예방하는 등 지도 감독에도 만전을 기해 7월말까지는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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