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박병주)는 지난 9일 화순제일중학교에서 교직원 및 학생 약8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 시 대피방법 및 교직원들의 화재 초기 진압훈련에 맞춰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화기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펼쳐졌다. 화순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의 초기대응의 매우 중요하며 소화기관리 요령을 잘 알고 유사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 자체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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