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박종열)는 20일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경찰서 적벽마루에서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화순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김귀성 강사가 특별강연을 펼쳤다.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은 국민 전체의 봉사자인 공직자가 종교 중립으로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대통령 지시사항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종열 서장은 “공직자의 실수를 통해 종교차별 또는 종교 편향이 발생하면 사회의 불안 및 혼란이 발생한다”며 “의외로 종교차별에 관한 사례가 많으므로 종교차별이 없는 공정한 업무 및 치안 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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