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면민, 벚나무 마을길 조성

강성마을 주민‧청년회, ‘숲속의 전남 만들기’ 동참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04/20 [17:22]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양면민, 벚나무 마을길 조성

강성마을 주민‧청년회, ‘숲속의 전남 만들기’ 동참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04/20 [17:22]

이양면민이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화순군에 따르면 이양면 강성마을 주민, 청년회원 등 30여명은 벚나무 170주, 수양벚나무 13주를 심는 등 숲이 숨 쉬는 거리, 숲과 공존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탰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참여숲은 민간주도의 수목식재와 관리를 통해 생활속 숲을 확대하고 녹화운동을 펼치는 공모사업이다.

마을주민들은 각자 예초기와 괭이로 마을 진입로 주변의 도로변 잡초와 지장목을 없애고 벚나무를 심었다.

이양 강성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명소인 송석정 진입로에 벚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피면 마을 주민들도 좋고 내방객들도 행복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온 마을 주민이 나서 숲과 꽃이 공존하는 마을 가꾸기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화순군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참여숲 공모사업으로 올해 이양강성지구 등 7개 마을이 확정돼 4월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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