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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나주화순 국회의원 당선자는 18일 나주와 화순에서 각각 선거캠프 해단식을 가졌다.

손 당선자는“오늘의 영광은 나주·화순의 시·군민 여러분의 당선이자 영광이다”면서 “우리 모두의 승리가 만든 걸작을 바탕으로 나주를 새롭게 도약시키자”고 제안했다. 특히 “깨끗한 정치로 나주가 호남정치의 중심이자, 나아가 대한민국의 정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21세기 융·복합시대는 대립의 시대가 아니라, 고도의 윤리적 도덕성을 기반으로 하는 소통과 신뢰, 공동체 강화, 협치 등 통섭의 시대이기도 하다”고 강조한 손 당선자는 “우리는 화합해야만 한다. 투명성을 바탕으로 신뢰가 구축 돼야하고 그 깨끗함을 밑거름으로 공정국가, 동반성장이라는 국민의당의 사명을 성공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손금주 당선자는 “치적 쌓기 정책이나 정치적 이익을 위한 공약이 아니라 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 실사구시의 정치로 진정한 국민의 대의자로 거듭나는 정치의 실현이 이루어져야한다”면서 “저의 정치는 여러분들께서 만들어 주신 우리 모두의 정치라는 것을 제가 잊지 않듯이 여러분들께서도 잊지 마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손 당선자는 “저 개인의 정치가 아닌 우리 모두의 정치가 깨끗하고 정의로운 정치로 거듭나서 새로운 화순·나주를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와 늘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