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기과고 전남기능경기대회 메달 ‘싹쓸이’

인재육성프로그램 성과…3개 부문 금메달 등
전국복싱대회서 선수진 임애지 1위, 박상민 3위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04/12 [16:5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남기과고 전남기능경기대회 메달 ‘싹쓸이’

인재육성프로그램 성과…3개 부문 금메달 등
전국복싱대회서 선수진 임애지 1위, 박상민 3위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04/12 [16:54]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김용국) 창의적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성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남기술과학고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목포에서 개최된 2016년 전남 기능경기대회 메카트로닉스, 동력제어, 컴퓨터정보통신 등 3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다 참가학생 모두가 입상했다고 밝혔다.

메카트로닉스 금상은 이지호 이지환 팀이, 우수상 조환용 정익주 팀이 각각 수상했고 동력제어에선 서석이 군이 금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조무상 군이 은상을 박대한 군이 동상을 김필립 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컴퓨터정보통신 부문에선 금상 신정민, 은상 김진우, 동상 안인섭군 등 11명이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2개, 우수상 2개를 수상해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동력제어 부문(지도교사 김태연)에선 창단 2년 만에 참가학생 모두가 금·은·동·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금·은·동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하면 세계기능올림픽대회 한국대표로 도전하게 된다.

스포츠 부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열린 2016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여자고등부 75kg급에서 선수진, 51kg급 임애지 양위 1위를 차지했다. 남자고등부 45kg급 박상민 군이 3위를 수상했다. 특히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수진 양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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