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6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최근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고 주목을 받고 있는 직업상담사, 전산회계 과정을 개설, 자격증 취득 100%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2일에 개강, 오는 8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새일센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구인·구직상담 및 취업알선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은 새일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맞춤형 직업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에는 전문 취업설계사가 동행면접을 하고, 취업지원연계와 사후관리까지 One-Stop 시스템을 통해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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