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예비후보는 21일 아침 화순읍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화순지역 표심 공략에 나섰다. 신 후보는 올해 초 각 읍면 순회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지난 3월1일부터 화순관내 읍면을 돌며 경청투어를 이어오고 있다. 신 후보는 아침 출근인사를 나주와 화순을 번갈아 하루도 빠짐없이 실시하면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 후보는 “출근인사를 하는 것은 하루의 시작을 화순군민들과 함께 힘차게 열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신 후보는 출근인사를 마친 뒤 화순읍 자치센터를 방문,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신 후보는 “화순은 산림률이 71.1%로 매우 높아 산림을 이용한 힐링과 치유의 명품도시를 구성하기 위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산림복지단지를 유치하고 도심에 녹색 숲 조성을 추진해 숨 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