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기후변화 대비 통합시스템 구축해야”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03/22 [17:2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손금주 “기후변화 대비 통합시스템 구축해야”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03/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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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손금주 예비후보는 22일 기상의날을 맞아 “갈수록 지구온난화등 기상이변이 인류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어 기후변동에 따른 통합대비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기후변화를 거론할 때 온실가스 감축에만 관심을 가져서는 안 된다”면서 “농‧축산‧어업은 물론 임업, 생산시설, 생태, 육종, 번식 등 기후변동에 따른 대비와 적응연구 등의 통합시스템구축 등 미흡한 부문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기온이 상승하면 생육기간이 단축돼 적온에서 등숙하는 것보다 성장수확량은 격감되는 데, 벼, 보리, 대두, 옥수수 등의 곡류는 수확량이 격감 한다“고 말했다.

손금주 후보는 “벼멸구와 같은 해충은 온도가 높으면 번식 속도가 높아진다”면서, “ 기후변화에 따른 장기예측분야는 물론 국제협약, 관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통합대비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손금주 후보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연구소, 관련 산업체 등이 기후정책수립과 실행‧연구 등 기후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기후대책이 마련되고 실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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