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 발로 뛰는 현장행정 시동

문화유산 관리·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사회복지 실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03/09 [17:38]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읍, 발로 뛰는 현장행정 시동

문화유산 관리·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사회복지 실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03/09 [17:38]

▲     © 화순매일신문

화순읍(읍장 최문원)은 문화유산 관리와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등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읍내 대표적 문화재인 만연사와 화순향교 등에 대해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등 주 2회 상시 점검, 재해로 인한 문화유산을 사전 보호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노인 365명과 경로당 97곳에 대해 읍 전체 공무원이 전화상담 및 마을별로 직접 방문, 주민 복지혜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한다.

8일 현장행정의 방문지로 광덕4구(미륭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경로당 이용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은 물론 집기와 운동기구 등의 시설물을 점검했다.

앞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훈훈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농번기에 주민 일손돕기, 주기별로 거리 대청소를 추진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문원 화순읍장은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통해 읍내 문화유적이 화순군 관광활성화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게 관리하고, 맞춤형 사회복지를 실천해 읍민 개개인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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