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손금주 예비후보는 지난 3‧5일 화순‧영산포 장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손금주 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해 ▲전통시장 활성화법 입법 ▲사물인터넷‧포스몰 사업 등과 매취사업 강화 ▲지역 전통문화‧특산물 연계 특성화 ▲대기업 전통시장 진입 차단 제도화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별 관광사업과 접목 ▲공연‧현장체험 등 프로그램 개발 ▲전통시장 지원 예산 및 금융지원 강화 ▲화순시장 2018년 상설시장화 예산 전폭적 지원 등 정부차원의 대대적이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후보는 “전통시장은 농촌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 될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역사이자 삶의 현장이었다”면서 “제도 및 예산지원 등 국가차원의 대대적인 전통시장 정책 전환이 요구 된다” 고 밝혔다. 한편, 나주‧화순엔 5일 전통시장 모두 12개인데 나주‧영산포‧화순전통시장 등이 유일하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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