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문화축제, 체험형 축제 선보인다

5월 14~15일…선사시대의 체험 등 참여형 축제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6/03/06 [17:18]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고인돌문화축제, 체험형 축제 선보인다

5월 14~15일…선사시대의 체험 등 참여형 축제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6/03/06 [17:18]

▲     © 화순매일신문

화순고인돌문화축제가 관광객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체험형 축제로 탈바꿈 한다.

고인돌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현서)는 화순고인돌문화축제를 오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세계문화유산화순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키로 하고 참여·체험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그동안 추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선사시대의 체험을 통한 참여형 축제로 축제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기로 한 것이다.

축제추진위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세계유산 가치를 재조명 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구성으로 면민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을 브랜드화해 관광객이 찾아오는 화순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축제추진위는 4일 도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6. 화순고인돌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실무회의를 열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방향 등을 협의했다.

축제추진위는 이날 회의에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 구상, 참여기관․단체 범위 설정 등을 논의한 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향후 매주 1회 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화순고인돌문화축제는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고인돌 유적지에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군 대표축제로 개최했으며 2014년부터 고인돌문화축제와 면민의 날, 그리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축제로 열리면서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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