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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오는 3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올해 상반기 ‘인문 고전, 사기 읽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G2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기 속 고사성어를 통해 우리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 인재론, 처세술에 대해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사로 나서는 김영수 박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기의 권위자로 중국 소진학회 초빙이사, 사마천 학회의 유일한 외국인회원 등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주요저서로는 ‘사기를 읽다’,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등이 있다.

인문 고전 [사기 읽기] 수강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wasunlib.or.kr)나 도서관을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수강 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화순공공도서관(372-0530)으로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