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순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이 선대위 정책공약단 농어민상생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총선정책공약단 산하에 농어민상생본부 등 6개 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 등을 선임했다.

6개 본부는 ▲농어민상생본부를 비롯해 ▲더불어성장본부 ▲더불어민생교육복지본부 ▲불평등해소본부 ▲인권민주주의본부 ▲한반도 평화본부 등이다.

신정훈 의원이 본부장을 맡은 농어민상생본부는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을 지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에 걸 맞는 농어민의 소득안정과 복지대책, 농업․농촌에 대한 각종 공약을 마련하게 된다. 신정훈 의원은 더불어 민주당의 농어민위원장도 맡고 있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 정책공약단은 18일 국회에서 “기회균등의 공정한 사회”를 총선공약 목표로 제시하며 3대 비전, 7대 약속을 발표했다.

공약단이 제시한 3대 비전으로 ▲더불어 성장 ▲불평등 해소 ▲안전한 사회를 제시했다. 아울러 ▲좋은 일자리 창출과 국민이 행복한 민생경제 ▲상생과 협력의 경제민주화 완성 ▲사회통합을 위한 한국형 복지국가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지속가능한 발전 ▲전국이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 ▲안전한 사회 평화로운 한반도 ▲국민의 인권보장과 민주주의 회복 등을 7대 정책과제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