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용무)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공원 내 불법 무질서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17일 동부사무소에 따르면 겨울철 불법·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불법 밀렵, 겨울철 임산물 채취행위, 취사·흡연행위 등 공원내 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철 공원구역 경계에서 밀렵, 겨울철 임산물 채취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취사·흡연 등에 대하여 사무소 전담반을 운영하여 공원 내 불법·무질서 행위를 예방할 계획이다. 황의수 자원보전과장은 “지속적인 집중단속을 추진함으로써 건전한 국립공원 탐방문화 조성 및 불법·무질서 행위를 근절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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