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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식품안전·공중위생관리 전라남도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민선 6기를 맞아 위생적인 식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올해 식품안전, 공중위생관리, 음식문화개선 사업비 3억 원을 편성하는 등 예년보다 대폭 확대했다.

특히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을 비롯해 개방형 주방시설개선 지원사업, 일반음식점 잔반처리기 지원, 업소 홍보물 제작, 화순읍·도곡 외식업소 컨설팅 사업, 외식업소 마인드 교육, 선진음식문화체험과 친절서비스 향상 선진지 견학 등의 업무를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위생 환경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안전·공중위생 관리에 앞장서 명품음식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