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관내 곳곳서 한가위 행사 ‘풍성’

화순초‧오성초 동문체육대회 및 마을단위 노래자랑 등 다채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09/24 [14:38]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관내 곳곳서 한가위 행사 ‘풍성’

화순초‧오성초 동문체육대회 및 마을단위 노래자랑 등 다채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09/24 [14:38]

▲ 지난해 열린 화순초 총동문 체육대회 모습.     ©

민족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총 동문회체육대회 및 마을 단위 노래 자랑 등이 관내 곳곳에 열린다.

특히 올해로 40회를 맞는 화순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가 27일 화려한 불꽃놀이 등 전야제를 시작으로 28일엔 모교운동장에서 대선배부, 선배부, 장년부, 청년부, 성년부로 나눠 배구, 족구, 팔씨름, 400계주 등 체육경기로 동문 화합과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길을 끄는 것은 학창시절 은사에게 감사패 전달과 모교 후원행사로 스승의 은혜와 모교사랑을 전할 방침이다. 화순총동문 체육대회 준비위원회는 “이번 체육대회가 고향과 학교를 매개로 서울과 지역, 선배와 후배, 그리고 지역 주민간에 소통을 이룰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초 동문체육대회는 ‘100년의 전통! 아름다운 40년! 함께하는 64회!’를 슬로건으로 화순초 64회 동창회 주관으로 치러진다.

화순오성초등학교 총동문회도 27일 모교 운동장에서 25회 총 동문 체육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체육대회는 기념식 및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능주면도 27일 면민 한가위 노래자랑을 능주시장 입구에서 열려 고향을 찾은 출향인사와 지역민들이 모처럼 웃음꽃을 피울 것으로 보인다.

마을 단위 노래자랑도 곳곳에서 열린다. 동면 용생마을, 도곡 평리마을, 이서 야사마을은 26일 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주민친목도모를 위한 노래자랑을 각각 가질 예정이다. 화순읍 일심 3구, 남면 상사‧하사마을, 원진마을도 노래자랑을 통해 그동안 감춰났던 끼를 발산하며 웃음꽃을 피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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