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창희 여수백병원장 화순서 특강

제1기 화순명품 화순아카데미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09/21 [15:42]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백창희 여수백병원장 화순서 특강

제1기 화순명품 화순아카데미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09/21 [15:42]


화순군은 18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백창희 여수백병원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제1기 명품 화순 아카데미’ 2학기 3회차 특강을 했다.

백창희 강사는 ‘10년 후 내 모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어깨질환 치료경험을 통해 100세 시대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을 위한 여러 가지 팁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백 강사는 “젊었을 때 몸은 자연의 축복이지만 나이 들어서 몸은 자신의 작품”이라며 “젊은 몸을 유지하는 길은 근육량을 늘리고, 술친구는 멀리하고 계단을 가까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다리는 두 명의 의사이니 허벅지 근육을 많이 키워야 잔병치레를 안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몸은 마음에 따라 달라지며 10년 후 내모 습이 건강하길 바란다면 매일 10분씩 잠자는 근육 깨우기, 50세부터 탄수화물 끊기, 총천연색 음식 먹기, 관절이 좋아하는 자세로 작업 하라고 강조했다.

병원을 똑똑하게 이용하는 팁으로 의사 칭찬하기, 나를 기억하게 하기(스토리텔링), 가장 핵심적인 내용 집중 얘기하기, 반드시 적어서 가져가기 등을 조언했다.

백 강사는 “몸이 아프면 100살이라도 고쳐 살아야 하고, 몸은 마음에 따라 달라지므로 즐겁고 젊게 살아야 한다”며 “가까이 있는 사람을 더 소중히 하자”고 덧붙였다.

백창희 원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관절학회 정회원, 2016 세계어깨학회 추진위원을 겸직하고 있으며, 여수백병원 대표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이차범(한국식물교육학원 원장) 강사의 ‘약용식물과 활용’이란 주제의 특강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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