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산림조합, 산림경영 지도의 날 운영

매달 첫째 주 수요일, 산림전문가 순회 상담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08/09 [22:5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산림조합, 산림경영 지도의 날 운영

매달 첫째 주 수요일, 산림전문가 순회 상담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08/09 [22:57]


화순군산림조합(조합장 조영길)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산림지도자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7일 화순군산림조합에 따르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산림경영 지도의 날’로 지정, 조합에 7명의 산림경영지도원과 산양삼 특화지도원이 지역을 순회하는 합동 상담회와 산주‧임업인 만남의 날, 지역축제 등과 연계하는 임업인 대상 현지 기술지도 및 상담 등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의 지도사업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산림경영 전문상담석’을 조합에 설치, 산림경영지도 전문가를 배치, 산림경영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기술 지도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편 화순군 산림조합과 산림조합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5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김형진(60 북면) 씨 산양삼 및 표고재배사에서 화순관내 임업후계자를 대상으로 산양삼 재배 방법 및 표고재배방법, 임업정책자금 상담 등을 진행했다.

화순군임업후계자협회 회장 김인한(52)씨는 “화순군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 및 특화품목지도원이 가까이 있어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데다 기술적인 부분과 전문적인 자문까지 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조영길 조합장은 “현장과 임업인이 함께하는 기술지도 활동을 시행함으로써 산림조합이 산주와 임업인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산림 경영기술지도 활동으로 산림조합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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