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초등학교(교장 김병수)는 3일 자율동아리 중간발표회를 교내 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요리, 공예, 풋살, 오카리나, 개그 동아리가 한 학기 동안 활동을 마무리 하면서 공연 및 성과를 발표한 것. 각 동아리별로 부스를 운영하여 동료 및 선후배에게 체험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요리동아리는 한 학기 동안의 활동을 소개하고 팥빙수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 무더운 날씨에 체험에 참여하려는 학생들로 긴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밖에도 공예동아리는 폼 클레이를 이용, ‘미니온도계’를 풋살동아리는 ‘슈팅 체험’을 오카리나 동아리는 ‘옥수수 하모니카’, ‘어머니 은혜’를 공연했고 개그 동아리는 ‘우주라이크’ 공연을 선보였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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