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10일 동구리 호수공원에서 열렸다. 화순군이 후원하고 (사)한국예총 화순지회(대표 박흥식)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팬 플루트, 지역 가수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음악회는 군민화합과 지역민과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공연을 해오고 있다. 특히 6월부터는 문화가 있는 날 뿐 아니라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도 공연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작은 음악회는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계속될 예정이며 7월과 8월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등 월 2회에 걸쳐 군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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