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 부처님오신날 특별경계근무

소방장비 및 인력 전원 투입 신속대응 방침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5/05/21 [17:18]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소방서, 부처님오신날 특별경계근무

소방장비 및 인력 전원 투입 신속대응 방침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5/05/21 [17:18]

화순소방서(서장 박병주)는 24~25일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맞아 각종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공무원 등 688명과 22대의 장비를 투입, 소방 출동로 확보,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해 유사시 신속대응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관내 연등행사장이나 사찰 등 대다수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사찰에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하고 문화재 보유 및 소방차 진입이 불가한 16개 사찰은 집중적으로 화재예방순찰 및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화재예방캠페인을 펼 계획이다.

화순소방서는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앞서 관내 사찰·문화재에 대한 특별점검을 펼쳤다.

화순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찰이나 문화재의 경우 목조건물의 형태로 산속에 위치해 있어 촛불이나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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