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만연초등학교(교장 김길도)는 지난 8일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 ‘창의력비전스쿨’을 운영했다.

12일 만연초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비전을 가지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한국비전연구소’의 전문 진로지도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전스쿨은 학생들이 다양한 교구와 직업카드, 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해 진로에 대한 자신의 능력과 흥미, 등 관심 직업을 알아본 후, 자신에게 어울리는 직업을 탐색해 나의 꿈과 미래를 설계해 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겼다.

비전스쿨에 참여한 고지현 학생은 “여러 가지 도구를 통해 나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나에게 어울리는 직업도 깊이 있게 탐색해보는 참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비전스쿨은 만연초 5학년 1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