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화순영재교육원이 75명의 신입생을 맞았다. 18일 화순교육청에 따르면 제11기 화순영재교육원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입생은 지난 2014년 11월 24일 1단계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총 4단계의 전형을 통해 자연영재 초등학교 5학년 15명, 6학년 15명, 중학교 1학년 15명, 인문영재 중학교 2학년 15명, 발명영재 15명 등 총 75명이 입학했다. 교육과정은 19일부터 초등 자연영재는 수학, 과학, 인문 등 총 3과목, 중등 자연영재는 과학, 수학 2과목, 중등 인문영재 독서・토론, 창작 등 2과목으로 편성·운영된다. 또한 창의적체험활동으로 현장체험학습과 봉사활동, 인성교육 등도 운영되며 방학 중 집중학습과 문화·예술 체험학습, 리더쉽 연수 등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권영길 교육장 “도덕성을 바탕으로 타인과 다른 생각을 갖고, 불가능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마음 따뜻한 영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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