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12/08 [18:5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승용 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12/08 [18:51]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전남 여수을)이 8일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주 의원은 지난 3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소속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에 이어 올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2관왕을 달성했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국정감사 현장과 온라인 모니터링 등 1,000여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2014년 국정감사 전 과정을 정밀하고 공평한 평가를 거쳐 2014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승용 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이 최고의 화두가 된 가운데 실시하게 된 2014년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무조건적인 지적과 비판보다 명확한 근거자료와 확실한 논리, 현실에 맞는 대안제시를 목표로 국정감사에 임했다는 평가다.
 
주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주민세 및 담뱃값 인상과 관련해서 법률적인 검토와 정확한 예산추계를 통해 주민세 인상의 부당성과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정부의 엉터리 추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도의원, 군수, 시장을 역임하며 쌓은 지방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국고보조사업의 유사사업 통폐합과 정부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된 정부 측의 잘못된 논리를 지적하여 공무원연금 개혁의 문제점을 공론화 시켰으며,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보호구역 확대 지정 및 예산 지원 확대, 소방공무원 국가직화 및 노후 소방장비 확충 방안, 정부의 무분별한 사이버 사찰 등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제기하며, 명확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주승용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했을 뿐인데 귀한 상까지 받게 돼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확인한 문제점과 미비점이 정책과 법·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수상소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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