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민원도 해결하고 안전도 챙기고”

윤영민 의원 주민안전 전담 콜센터 신설 제안 ‘눈길’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12/05 [19:06]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민민원도 해결하고 안전도 챙기고”

윤영민 의원 주민안전 전담 콜센터 신설 제안 ‘눈길’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12/05 [19:06]


윤영민 의원은 5일 주민안전을 전담하는 부서(안전 콜센터) 신설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 의원은 이날 열린 화순군의회 201회 정례회 안전건설과 올해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에서 “올해는 국가적으로 세월호 침몰 등 안전과 관련된 각종 문제가 부각됐다”면서 화순도 안전전담 부서 신설을 제안했다.
 
안전에 관련된 사소한 민원까지도 취합하고 챙길 수 있는 부서를 신설, 운영해 보자는 주장이다.
 
윤영민 의원은 “일반 주민들이 안전과 관련된 각종 민원을 제기하면 사실상 관련부서간 떠넘기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간단한 민원마저도 스스로 꺾이는 경우가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안전과 관련된 각종 민원을 취합하는 부서가 각종 민원을 접수받고 담당부서나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이관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연결되는 민원을 통합 관리하는 안전콜센터 등을 운영해 보자”고 밝혔다.
 
민원인이 각종 민원으로 관련부서를 찾는 것조차 힘든데다 화순군 각 부서도 관련 업무가 아니면 타 부서로 떠넘기는 사례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안전과 관련된 민원을 접수받는 ‘안전콜센터’ 등을 신설해 안전과 관련된 민원 창구를 일원화하자는 주장이다.
 
윤 의원은 “이곳 부서가 주민 민원과 추진사항을 민원인에게 알려주면 주민들의 안전을 챙기고 민원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일정기간을 운영하면 각종 통계에 따라 잦은 민원 등은 정책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안전부서 신설을 거듭 제안했다.
 
이와 관련 이동악 안전건설과장은 “기구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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