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이‘ 2014년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앞서 화순공공도서관은 2013년엔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도서관 및 학교·전문·병영·교도소 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공공도서관은 827개관이 참여해 지난 6월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이용자만족도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한 화순공공도서관엔 우수도서관 인증마크 현판이 수여된다.
 
화순공공도서관은 2013년 국무총리상에 이어 2014년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하게 됨으로써 2개의 인증마크 현판을 도서관에 부착하게 된다.
 
장혜란 관장은 “우리도서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문화를 이끌어가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