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화순군지부’가 화순장학회에 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화순군지부 김양곤 지부장은 21일 (재)화순장학회(이사장 구충곤 화순군수)를 방문,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한 것. 김양곤 지부장은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자기개발을 통해 우수 인재로 거듭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화순군 관내 우수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화순군지부는 지난 2011년부터 총 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화순 교육발전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지원, 각종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재)화순장학회는 지난 2009년 4월 출범해 현재 47억원이 적립됐다. 화순군은 구충곤 군수의 (재)화순장학회 인재육성 기금 100억원 적립 공약을 시행하기 위해 홍보 등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육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