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만연초등학교(교장 김길도)는 3~4일 경주국립공원 생태나누리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복지사업 일환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의 교육기부를 받아 만연초 5~6학년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삼릉과 선각육존불 답사 등 남산트레킹 등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신라 왕들의 영혼의 쉼터 대릉원과 동양 최고의 천문 관측대인 첨성대를 관람한 뒤 신라 천년의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국립경주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김길도 교장은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적극 발굴하여 그들이 마음껏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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