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초 일본 문화체험교실 ‘눈길’

다문화 가정 학부모 강사로 초빙 각종 체험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09/29 [18:3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동복초 일본 문화체험교실 ‘눈길’

다문화 가정 학부모 강사로 초빙 각종 체험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09/29 [18:34]


동복초등학교(교장 김성희)는 지난 26일 일본 문화체험교실을 동복초 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문화체험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다문화 가정 학부모가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문화체험은 동영상으로 일본의 위치, 자연환경, 축제, 문화유적지 등에 대해 알아본 뒤 일본 전통 옷을 입어보고, 일본 음식을 만들어 먹기, 일본 전통놀이 등을 체험했다.
 
강민혁 군은 “일본에 대해 많은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엄마의 나라인 필리핀에 대해서도 더 관심을 갖아야겠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강우진 군도 “일본 도라야끼를 먹어보고 다양한 일본 놀이를 통해 일본에 대한 친근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복초 선경옥 교사는 “앞으로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는 하나라는 것을 더욱 실감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교육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