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19~20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별따기 독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독서캠프엔 관내 초등학생 4~5학년 41명을 대상으로 ‘너, 나, 그리고 우리!’ 라는 주제로 장흥청소년수련원과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공동체 의식 관련 독서프로그램과 미니 독서골든벨,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토론을 통한 가치정립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바라본 별빛과의 만남은 어린이들에게 천체와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줬다. 화순공공도서관은 참가자 중 모범이 된 학생 5명을 선발, 전라남도교육감상,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을 시상했다. 화순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독서능력 계발을 통한 자발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돕고, ‘다름’을 서로 인정해 함께 살아가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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