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화순군지부와 관내농협이 지난 14일부터 4일간 화순 로컬푸드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광주 수완지구 광주유통센터에서 개장 운영했다.
 
이번 개장 행사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전남농협 박종수 본부장, 김양곤 지부장, 화순 관내 조합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화순의 우수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판촉활동을 펼쳤다.
 
직거래 장터엔 화순군의 대표농산물인 파프리카, 복숭아, 토마토, 고사리, 새송이버섯 등을 시중가격 대비 10~20% 저렴하게 판매해 행사기간 1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개장식에서 “화순군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의 판촉에 군과 농협이 함께 노력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 하자고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양곤 화순군지부장은 화순군의 우수 농산물인 복숭아, 파프리카, 고사리 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성가를 높이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비지 판촉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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