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화순전국국악대제전 막을 내렸다. 화순군 주최 화순국악진흥회 주관으로 지난 15~16일 하니움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250여명의 참여했다. 경연에선 일반부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에 임정선(함평),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조민경(서울), 고등부 종합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에 박필순(목포)씨 등 총 60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회천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해를 거듭할수록 대회 규모가 커지고 참가자들의 수준이 크게 향상되고 있어 심사하는데 애로가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전국을 대표하는 국악 대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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