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지난 17~18일 ‘즐거운 책읽기와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강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독서교육을 통해 학습에 도움을 주고, 학부모들의 올바른 독서지도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초중등생 입시전략 및 학습가이드, 연령별 독서논술 학습법과 꿈과 끼를 키워주는 책 읽어주기, 독서심리지도사가 전하는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독서지도방법, 초등학교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강좌에 참가한 김하란(여·39)씨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포괄적인 독서교육과 학습지도 등을 통해 자녀교육에 구체적인 도움이 됐다”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책 놀이를 통해 자녀의 심리를 파악하고, 감정표출과 책 읽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화순공공도서관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개설, ‘책과 문화가 있는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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