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 ‘도서관과 함께하는 IT희망나눔운동’ 참여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행복한스마트 문화실천연합이 후원하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IT희망나눔운동’은 정보화 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에 새로운 정보문화 규범을 만들어 건강한 정보문화를 향유키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61개 기관이 선정돼 각 도서관의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 운영하게 된다.
 
화순공공도서관은 인터넷·스마트 미디어 중독에 취약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독예방 전통놀이체험, 캠페인 운동, 연극체험, 상담, 스몰베이직 기초 소프트웨어 교육, 인포그래픽 특강 중 전통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채택하여 8월 중 총 4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중독예방 전통놀이체험은 인터넷·스마트 게임에 빠져 가상현실에 집착하며 자아상실감에 빠져 있는 어린이들의 자존감을 되찾아 건전한 인격형성과 자기조절 능력 강화를 가져와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