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면장 배남천)은 13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외남천 및 주요 도로변 등에서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이동열 남면 청년회장, 엄중심 남면 부녀회장, 이현우 남면 여자의용소방대장, 박효숙 남면 생활개선회장, 회원, 면 직원 등 약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쓰레기 수거 및 하천 부유물을 제거했다. 배남천 면장은 “남면은 관광지 및 유적지, 물놀이 구간이 곳곳에 있어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며 “여러 단체가 함께 대청소를 펼쳐 5월의 푸르름과 함께 깨끗함이 더욱 빛이 난다”고 참여 단체장 및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각 단체회원들은 “면사무소 직원들과 합심하여 재미있는 남면, 깨끗하고 정이 넘치는 남면을 만들어 가자”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청소하고 관리하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등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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