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미 작가 ‘마당을 나온 암탉’ 원화 전시

5월 11일까지 화순열린도서관 4층 로비서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04/24 [14:2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황선미 작가 ‘마당을 나온 암탉’ 원화 전시

5월 11일까지 화순열린도서관 4층 로비서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04/24 [14:24]


황선미 작가의 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의 원화가 오는 5월 11일까지 화순열린도서관 4층 로비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황선미 작가 북 콘서트의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엔 원화 27점이 전시되는데 책에 담긴 그림과 함께 책의 주요 내용이 삽입돼 순서에 따라 감상할 경우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인해 실의에 빠져있는 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양계장을 나온 암탉 ‘잎싹’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삶과 죽음, 소망과 자유 등의 심오한 주제가 담긴 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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