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작은도서관 문화프로그램 다채

무료 독서토론 등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4/03/23 [15:1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작은도서관 문화프로그램 다채

무료 독서토론 등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4/03/23 [15:17]

화순군은 전국 군단위 중 작은 도서관이 가장 많은 28개소를 개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 지금은 전국 군단위에서 제일 많은 28개소의 작은도서관이 개관을 하여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운영자들과 간담회를 개최, 운영진 모임이 결성돼 서로 정보를 교류하는 등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세빛도서관은 ‘무료 독서토론 논술교실’ ‘도서읽기대회’를 개최, 11월 14일까지 독후감을 접수받아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시상한다.
 
늘푸른 도서관도 내달 26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 3회 희망나눔한마당’을 갖는다.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평화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글짓기·그리기 대회, 토끼체험,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서안심도서관은 문해교실 운영, 한천하누리 도서관 농촌서적읽기운동, 청전아파트 도서관 어린이 한자교실운영, 느티나무도서관 상시 문화프로그램 운영, 빛나라 도서관 북카페 운영, 이양학교마을 도서관 마을 이동도서관 운영, 기타 도서관에서도 다양한 교육문화, 아동학습지도 프로그램, 주부 백일장 대회 등으로 주민과 함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작은도서관이 자립형 도서관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작운도서관 운영자 교육과 자원봉사자 지원, 독서왕선발대회, 책읽는 가족선정 등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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