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면 환경보전위원회 차기 회장에 이병우 씨가 선출됐다. 21일 한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한천면 환경보전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이병우 씨를 회원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으로 선출한 것. 이날 총회엔 회원 등 6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정철주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13년도 결산보고 및 2014년도 회장 선출 건 등으로 진행됐다. 정철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 임기 동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에 감사드리며, 미력하나마 앞으로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회 한천면장은 “요즘 환경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우리 한천면은 회원들이 환경보전에 솔선수범 및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한 고장이 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쾌적한 농촌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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